어제(4/3수) 보훈처에서 저의 15대 선조인 최경회 장군을 4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하였습니다. 임진왜란 당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자 두 형과 아들 조카 등까지 함께 의병을 일으켜 금산 무주 개령 등의 왜적을 격퇴하고 1차 진주대첩을 거둔 후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치열하게 항쟁하다 중과부적으로 패하자 김천일 고종후 장군 등과 남강에 투신, 장열하게 순절하는 등 조선장군의 용맹과 의기를 떨친 공로로 선정되었습니다. 요즘 같이 나라의 안위가 걱정이 되는 때에 장군님의 호국정신이 후세에 귀감이 되길 기대합니다.